비치코밍은 Beach(해변)과 Combing(빗질하다)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, 발효제 등을 반죽한 후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해변과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.
주최측인 경상북도와 영덕군,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,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가 더 이상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.
권용걸 센터장은 “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가 필요하다”며 “비치코밍 활동과 EM흙공던지기 활동으로 바다를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한편, GB(경북)대학사회봉사단은 내달 12일과 9월 8일에도 동해안 일대에 대대적인 비치코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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